특별함이 묻어나는 고택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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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金緣
- 운암(雲巖)
- 1487 ~ 1544
역사인물 정보
조선 초기의 명신이며 김효로의 아들이다. 자는 자유(子由), 호는 운암(雲巖)이며, 33세 때 문과에 급제하였다. 사간원 정언(正言), 의흥현감, 흥해군수, 사간(司諫), 경주부윤, 영천(영주)군수, 강원도관찰사를 지냈다.
말이나 행동을 삼가고 조심하는 성격의 소유자였으며, 임금의 잘못을 간하고 벼슬아치들의 비행을 규탄하는 강직한 신하였다. 당시는 임금의 친척세력이 권세를 제멋대로 부리던 시기였으므로 문신으로서의 그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였으나 상대적으로 그는 목민관으로서 돋보였다. 그가 다스렸던 고을 의흥, 흥해, 영천(영주), 경주 등에서 부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백성들의 생활을 안정시켰다. 그러나 임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 그의 차림은 항상 검소하였다고 한다. 벼슬이 2품에 이르렀으나 항상 베옷을 입고 지냈으며, 관청에서 쓰던 물건들도 소박하여 마치 가난한 서생과 다름이 없었다고 한다.
말이나 행동을 삼가고 조심하는 성격의 소유자였으며, 임금의 잘못을 간하고 벼슬아치들의 비행을 규탄하는 강직한 신하였다. 당시는 임금의 친척세력이 권세를 제멋대로 부리던 시기였으므로 문신으로서의 그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였으나 상대적으로 그는 목민관으로서 돋보였다. 그가 다스렸던 고을 의흥, 흥해, 영천(영주), 경주 등에서 부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백성들의 생활을 안정시켰다. 그러나 임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 그의 차림은 항상 검소하였다고 한다. 벼슬이 2품에 이르렀으나 항상 베옷을 입고 지냈으며, 관청에서 쓰던 물건들도 소박하여 마치 가난한 서생과 다름이 없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