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이 묻어나는 고택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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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계서원 默溪書院
옥빛처럼 맑은 선비정신이 숨쉬는 곳- 응계 옥고 凝溪 玉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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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대수(待售), 호는 응계이다. 부친은 성균관 생원시 출신으로 진성감무(珍城監務)를 역임한 옥사미(玉斯美)이다. 응계가 태어나고 이내 부친 옥사미가 세상을 떠나게 되어 응계는 모친에게서 알뜰한 가르침을 받았다. 모친은 그에게 부지런히 학문을 익히도록 권장했을 뿐 아니라 응계 자신도 총명하여 문예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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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백당 김계행 寶白堂 金係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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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행(세종13년, 1431~중종16년1521)의 자는 취사(取斯), 호는 보백당(寶白堂)이며. 본관은 안동 고려태사 선평(宣平)의 후예다. 아버지는 삼근(三近)으로 선교랑 비안현감을 지냈다. 어머니는 영가김씨로 삭녕감무(朔寧監務)의 따님이다. 공은 세종13년 신해 이월 신묘일에 안동부 풍산현 남불정촌 본가에서 탄생하였다. 어려서 영민하여 생각이 깊고 과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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