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이 묻어나는 고택에서의 하루!
경북지역 오늘의 날씨
본문 내용
연계관광정보를 지역별로 표시 합니다.
이영도 李詠道
- 자 성여(聖輿), 호 동암(東巖)
- 1559(명종 14) ~ 1637(인조 15)
역사인물 정보
본관은 진성(眞城)이며 자는 성여(聖與), 호는 동암(東巖)이다. 황(滉)의 손자이다. 음보(蔭補)로 군자감참봉(軍資監參奉)을 거쳐 제용감봉사(濟用監奉事)를 지냈고,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는 안동(安東)에 내려가 의병을 모집하여 싸웠다. 이듬해 연원도찰방(連原道察訪)으로 나가 전재민(戰災民)을 구호하고 군량미를 조달하여 명관으로 이름을 떨쳤다. 1594년에는 충청도판관을 겸직하고, 피난민들에게 농사를 짓게 하여 전란 중에서도 수만석의 양곡을 생산하였다.
1596년 한 때 좌천당하였다가 유성룡(柳成龍)의 상소로 복직된 뒤, 원병으로 온 명나라 군대에 많은 군량미를 조달한 공으로 1597년(선조 30) 호조좌랑이 되었고, 다시 호조정랑이 되어 남정양향사(南征糧餉使)로서 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현풍현감(玄風縣監)으로 나가 치적을 쌓았으므로 표리(表裏)를 하사받았다. 그 다음해에는 김제군수(金堤郡守)에 승진되고, 4년 후에는 청송부사(靑松府使)에 승진되었다. 그 후 광해군 때에는 사복시첨정·군기시부정·영천군수(榮川郡守)를 지냈다.
1615년(광해군 7) 대북(大北) 정권의 전횡(專橫)이 심해지자 관직을 사퇴하고 10년간 은거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후 익산군수(益山郡守)를 거쳐 선공감첨정(繕工監僉正)·내섬시정(內贍寺正)·원주목사(原州牧使)를 지냈고, 1636년 군자감정(軍資監正)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추록되었으며,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陶山面)에 있는 진성이씨수졸당종택(眞城李氏守拙堂宗宅：경상북도민속자료 제130호)은 그가 분가(分家)할 때 처음으로 지은 것이다.
ⓒ 두산백과사전
1596년 한 때 좌천당하였다가 유성룡(柳成龍)의 상소로 복직된 뒤, 원병으로 온 명나라 군대에 많은 군량미를 조달한 공으로 1597년(선조 30) 호조좌랑이 되었고, 다시 호조정랑이 되어 남정양향사(南征糧餉使)로서 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현풍현감(玄風縣監)으로 나가 치적을 쌓았으므로 표리(表裏)를 하사받았다. 그 다음해에는 김제군수(金堤郡守)에 승진되고, 4년 후에는 청송부사(靑松府使)에 승진되었다. 그 후 광해군 때에는 사복시첨정·군기시부정·영천군수(榮川郡守)를 지냈다.
1615년(광해군 7) 대북(大北) 정권의 전횡(專橫)이 심해지자 관직을 사퇴하고 10년간 은거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후 익산군수(益山郡守)를 거쳐 선공감첨정(繕工監僉正)·내섬시정(內贍寺正)·원주목사(原州牧使)를 지냈고, 1636년 군자감정(軍資監正)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추록되었으며,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陶山面)에 있는 진성이씨수졸당종택(眞城李氏守拙堂宗宅：경상북도민속자료 제130호)은 그가 분가(分家)할 때 처음으로 지은 것이다.
ⓒ 두산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