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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걸 柳震杰
- 수애(水涯),
- ~
역사인물 정보
수애 류진걸은 1899년 경북 안동군 임동면 수곡동 에서 출생하여 1910년 부터 1915년 까지 협동학교에 재학하였다. 1918년 협동학교 본과를 졸업하고, 동경에서 유학생활을 하였다.
1920년 재동경 고학생 동우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1922년 중앙대 입학하였다. 1923년 "신광" 월간지 발행하고 1년 뒤 조선사 연구동인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필란드 공사 람스테드박사에게 한글을 가르쳤다.
1925년 서울에서 개최된 조선민중대회에 동경조선무산동맹회 대표자로서 파견되었고 중앙대 경제학과 졸업 후 1926년 동경의 건설회사 일하였다. 1932년 중국 연길 敦化 철도부설공사 하감독으로 일하다가 연길 용정촌에 이주하여 대창토목 주식회사(현재 일본 大成建設 전신) 재직하면서 해방전 우리나라 대형 건설사업을 수행하였다.(나진.선봉항, 동해남부선, 중앙선5공구, 원산비행기장 등) 1945년 독립노동당 재정위원장(상해 임시정부 각료인 유림선생이 독립노동당을 창당)을 역임하였고,1950년 5,30 안동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하였다가 6.25동란시 서울에서 납북하였다.
- 류진걸 선생과 우리말 이야기 -
우리말의 어원이 알타이어라고 논문으로 주장한 최초의 학자는 람스테드(G,J Ramstedt,1873-1950) 인데, 그는 1924년경에 수애 류진걸 선생에게 우리말을 배우던 중에 대이름씨 "예, 계, 졔"가 몽고말과 관련이 있음을 깨닫고, 1928년에 "한국어에 관한 고찰"이란은 논문을 발표한 데에서 비롯되었다.(한글새소식180호, 김승곤 교수 "람스테드에게 우리말은 가르친 류진걸님")
람스테드 박사는 저서가 20권이고 논문이 200편에 이르는 대학자로서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서 동양학 교수로 있다가 학문 연구를 위하여 핀란드 초대 공사로 일본 동경에 1919-1929년 사이에 10년간 머무르게 되었으며, 우리말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1924년 조선사 연구 동인회를 통하여 동경 유학생 류진걸 선생을 만난 후 우리말을 배운 후 우리말에 대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남기게 되었다 (한글새소식 113호, 고송무교수 "류진걸과 람스테드")
류진걸선생이 람스테드에게 우리말을 가르침으로서 세계언어의 족보에 없던 우리말이 한자리을 차지하게 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람스테드 박사가 귀국한 후에도 두분은 서신을 주고 받았으며, 현재 발견된 두 분에 대한 기록으로는 류진걸 선생이 람스테드에게 보낸 편지와 람스테드가 류진걸 선생에게 보낸 우리말 편지가 있다.
출처: http://www.suaedang.com/intro01.htm
1920년 재동경 고학생 동우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1922년 중앙대 입학하였다. 1923년 "신광" 월간지 발행하고 1년 뒤 조선사 연구동인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필란드 공사 람스테드박사에게 한글을 가르쳤다.
1925년 서울에서 개최된 조선민중대회에 동경조선무산동맹회 대표자로서 파견되었고 중앙대 경제학과 졸업 후 1926년 동경의 건설회사 일하였다. 1932년 중국 연길 敦化 철도부설공사 하감독으로 일하다가 연길 용정촌에 이주하여 대창토목 주식회사(현재 일본 大成建設 전신) 재직하면서 해방전 우리나라 대형 건설사업을 수행하였다.(나진.선봉항, 동해남부선, 중앙선5공구, 원산비행기장 등) 1945년 독립노동당 재정위원장(상해 임시정부 각료인 유림선생이 독립노동당을 창당)을 역임하였고,1950년 5,30 안동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하였다가 6.25동란시 서울에서 납북하였다.
- 류진걸 선생과 우리말 이야기 -
우리말의 어원이 알타이어라고 논문으로 주장한 최초의 학자는 람스테드(G,J Ramstedt,1873-1950) 인데, 그는 1924년경에 수애 류진걸 선생에게 우리말을 배우던 중에 대이름씨 "예, 계, 졔"가 몽고말과 관련이 있음을 깨닫고, 1928년에 "한국어에 관한 고찰"이란은 논문을 발표한 데에서 비롯되었다.(한글새소식180호, 김승곤 교수 "람스테드에게 우리말은 가르친 류진걸님")
람스테드 박사는 저서가 20권이고 논문이 200편에 이르는 대학자로서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서 동양학 교수로 있다가 학문 연구를 위하여 핀란드 초대 공사로 일본 동경에 1919-1929년 사이에 10년간 머무르게 되었으며, 우리말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1924년 조선사 연구 동인회를 통하여 동경 유학생 류진걸 선생을 만난 후 우리말을 배운 후 우리말에 대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남기게 되었다 (한글새소식 113호, 고송무교수 "류진걸과 람스테드")
류진걸선생이 람스테드에게 우리말을 가르침으로서 세계언어의 족보에 없던 우리말이 한자리을 차지하게 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람스테드 박사가 귀국한 후에도 두분은 서신을 주고 받았으며, 현재 발견된 두 분에 대한 기록으로는 류진걸 선생이 람스테드에게 보낸 편지와 람스테드가 류진걸 선생에게 보낸 우리말 편지가 있다.
출처: http://www.suaedang.com/intro01.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