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이 묻어나는 고택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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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정보
이조 중종 때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로 있었고 어부사(漁父詞)를 지은 농암 이현보의 유물이다.
이 유물은 안동군 도산면 분천리(安東郡 陶山面 汾川里) 농암 종택에서 보전해 왔으나 안동댐 건설로 1975년 종택과 함께 안동시 옥정동(玉井洞)으로 이전되었다.
이현보(1467~1555)의 호는 농암(聾巖), 시호 효절(孝節), 본관은 영천(永川)이다. 1498년(연산군 4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로 급제, 1504년 정언(正言)으로 있을 때 서연관의 비행을 공박하다가 안동으로 귀양왔다.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 후 지평(持平)에 복직, 밀양(密陽), 안동(安東)의 부사, 충주목사(忠州牧使)를 지냈으며 1523년(중종 18년), 성주목사(星州牧使) 때 선정(善政)을 베풀어 왕으로부터 표리(表裏)를 하사받았고 동부승지(同副承旨), 부제학(副提學), 경상도관찰사, 호조참판 등을 거쳐 1554년 지중추부사가 되었다. 유고로는 농암집(聾巖集)이 있고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어부사가 전한다.
보물 제 872호(1986.10.15)농암 영정(影幀) 1점,
화승(畵僧) 옥준상인(玉峻上人)이 그렸다고 전하는 진영(眞影) 견본채화(絹本彩畵)로 세로 126cm, 가로 105cm이다.
ⓒ 유교넷
이 유물은 안동군 도산면 분천리(安東郡 陶山面 汾川里) 농암 종택에서 보전해 왔으나 안동댐 건설로 1975년 종택과 함께 안동시 옥정동(玉井洞)으로 이전되었다.
이현보(1467~1555)의 호는 농암(聾巖), 시호 효절(孝節), 본관은 영천(永川)이다. 1498년(연산군 4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로 급제, 1504년 정언(正言)으로 있을 때 서연관의 비행을 공박하다가 안동으로 귀양왔다.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 후 지평(持平)에 복직, 밀양(密陽), 안동(安東)의 부사, 충주목사(忠州牧使)를 지냈으며 1523년(중종 18년), 성주목사(星州牧使) 때 선정(善政)을 베풀어 왕으로부터 표리(表裏)를 하사받았고 동부승지(同副承旨), 부제학(副提學), 경상도관찰사, 호조참판 등을 거쳐 1554년 지중추부사가 되었다. 유고로는 농암집(聾巖集)이 있고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어부사가 전한다.
보물 제 872호(1986.10.15)농암 영정(影幀) 1점,
화승(畵僧) 옥준상인(玉峻上人)이 그렸다고 전하는 진영(眞影) 견본채화(絹本彩畵)로 세로 126cm, 가로 105cm이다.
ⓒ 유교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