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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건

수운잡방 

탁청정 김유공의 손으로 된 우리나라 최고의 요리서 가운데 하나. 상하 두권으로 상권에 70종, 하권에 38종, 모두 108가지의 각종 음식 만드는 방법을 한문으로 기록해 놓은 책이다. 술 담그는 법, 간장, 김치 만드는 요령 등으로부터 생강, 참외, 연을 기를는 법까지를 제시해 놓고 있어서 500년전 사림 계층의 식생활 관계 정보를 다방면에서 파악해 볼 수...

 

호구단자와 전적 

광산 김씨 오천 고문서 예안파 광산 김씨의 종가 후조당에는 고문서 7종 429점과 전적 13종 61점 등 많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이들의 내용은 교지, 분재기, 호구단자, 소지, 노비문서, 명지, 명문, 기타 종문과 혼서 서간문과 고서, 문집등이다. 이 가운데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14세 양간공 연과 15세 사원등의 호구단자이다. 이것은 고려때의 것으...

 

행군수지, 향병일기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의 전투기록, 국난에 임해 칼을 짚고 일어선 창의의 역사 근시재 김해공이 임진왜란 때에 구국의 대열에 나서면서 쓴 기록들이다. 1책, 1책으로 되어 있다. 근시재는 일찍 사마시에 합격, 승정원, 예문관에서 구슬을 살았다. 후에 이조판서, 대제학으로 추증.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책을 던지고 분연히 일어나 안동지방과 영남 북부의...

 

설월당 문집 雪月堂文集

『설월당문집(雪月堂文集)』은 김부륜(金富倫, 1531-1598)의 문집으로 6권3책이다. 김부륜은 자가 돈서(敦敍), 호는 설월당(雪月堂), 본관은 광산이다. 아버지는 생원 유(綏)이며, 어머니는 순천김씨(順天金氏)로 수홍(粹洪)의 딸이다. 詩는 경학에 관한 것이 많고 교유하며 지은 차운시도 많이 보인다. 書 중 이황(李滉)에게 질문한 문목 6편은 주로 격...

 

금서대 金犀帶

서대는 서띠라고도 한다. 무소의 뿔로 만든 장식을 붙였는데, 조복(朝服)·제복(祭服)·공복(公服)·상복(常服)의 백관복에 갖추어 둘렀다. 관(冠)·복(服)·홀(笏)·패옥(佩玉)·말(襪) 등과 함께 중요한 의장의 하나였다. 1품의 관원이 착용할 수 있었다. 『경국대전(經國大典)』 ?예전(禮典)」‘의장조(儀章條)’에는 품계(品階)에 따라 띠의 소재(素材)와 장...

 

농암선생 영정 

이조 중종 때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로 있었고 어부사(漁父詞)를 지은 농암 이현보의 유물이다. 이 유물은 안동군 도산면 분천리(安東郡 陶山面 汾川里) 농암 종택에서 보전해 왔으나 안동댐 건설로 1975년 종택과 함께 안동시 옥정동(玉井洞)으로 이전되었다. 이현보(1467~1555)의 호는 농암(聾巖), 시호 효절(孝節), 본관은 영천(永川)이다. 1498년...

 

농암선생 문집 聾巖先生文集

농암선생문집 聾巖先生文集 농암선생문집은 건곤의 2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詩), 부(賦), 서(書), 소(疏), 전(箋), 계사(啓辭)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이현보(李賢輔, 1467~1555)의 시문집으로, 농암은 그의 호이다. 이현보의 자는 비중(?仲), 또 다른 호로 설빈옹(雪?翁)이며, 예안 출신이다. 참찬 이흠(李欽)의 아들이다. 149...

 

농암유고초 聾巖遺稿草

이현보(李賢輔, 1467∼1555)의 문집으로, 농암은 그의 호이다. 여기에는 그의 시와 주고받은 시, 그리고 편지 등이 적혀 있다. 필사본으로 전해진다. 이현보의 자는 비중(?仲), 호는 농암(聾巖), 설빈옹(雪?翁)으로 예안 출신이며, 참찬 이흠(李欽)의 아들이다. 1498년(연산군 4)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32세에 벼슬길에 올라 예문관검열·춘추관기사...

 

농암종택 관례홀기 冠禮笏記

관례홀기(冠禮笏記)는 어린아이가 성장하여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자격을 인정받는 성년의례로서 관례의 절차를 적은 홀기이다. 관례는 주로 예법에 밝고 어진 어른을 모셔, 초가례(初加禮)·재가례(再加禮)·삼가례(三加禮)의 삼가관례(三加冠禮)로 치뤄진다. 기탁자 : 영천이씨 농암종택 크기 : 26.0×12.5㎝ 연대 : 조선후기 특기사항 : 영천이씨 농암종택 ...

 

명농당병서 시판 明農堂幷序 詩板

이현보가 쓴 ‘명농당’ 이라는 시와 서문을 판각한 시판이다. 1510년, 44세의 이현보는 고향에 ‘명농당(明農堂)’이라는 작은 집을 짓고 벽 위에 ‘귀거래도(歸去來圖)’를 그렸다. 그리고 5년 뒤 49세에 다시 명농당에 들려 이 시를 써서 붙이고 다시 한 번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작품에서 이현보는 관직생활 10년을 정리하고 고향의 산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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